2007년 4월 20일 금요일

10월31일.

요즘들어 몇칠간 잠만 잤다..그간에 못잔 잠들을 계속해서. 잠을 잔다.
계속된 수면 상태..오늘은 정신이 맑아진 느낌이다..
애들과 지금 이생활 왜 이리 힘들까..정말 힘들다..어린나이에 짐이 너무 무겁다..
무겁다 못해..감당을 할수 없을 지경까지 이르렸다..
하지만..내 책임..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다..아니 감당할수 밖에는 없는것이다..
우리 아이들에 장래..우리 아이들에 미래...과연 난 무엇을 해줄수 있을까...
너무나도 이쁜 내 아이들의 장래와 미래를 위해 난 무엇을 할수 있을까...
피가 나도록 일을하고..입술이 부르트도록..일을해도..살수가 없다...
언제까지..그사람은 날 괴롭힐까...아~~~아이들 아빠만이라도 날 가만히 나두면..살수있을텐데..
살고 싶지 않아..죽고 싶어..내가 죽으면. 우리 아이들은 어찌 될까..............
난 엄마로서 아이들에 장래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길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 행복이 중요하다..내 인생보다는 내 아이들에 인생..미래..장래..무엇을 할수있을까... 언제가는 언제가는 지금에 내 고통..아이들에 고통..알아주는 날이 올까...
살아갈수록..괴롭고. 고통스러운 지난 세월들........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하루하루가 무섭고..두렵다..갈수록 비참해 간다..
사람들에게 굽실대면. 하루하루 연명을 해야 하는것인가..
그렇게 일을 해도 안되는 것인가...지금에 내 심정. 어느누가 알아줄까.....
미안하다..나의 아들아..엄마가 지금 엄마가 너희들의 장래을 위해서..무서운 결심을 한다..
젤로 힘들고.무섭고..힘든 일을 해야만 해...
너희들을 멀리 멀리............아주 멀리 보내기로 결심을 했단다..
보다 낳은 너희 장래을 위해서..모든 고통을 감수하려고 한다..
헤어지는 아픔보다..더 많은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서. 이순간 모든 고통과. 괴로움 견디리라..
이 무서움 견디리라...이 아픔 견디리라.............
우리 아들이 잘 자란다면..참고 견딜거야...
욱아...현아...부디 부디...부디..잘 자라거라........
이세상은 결코 남을 위해서 사는것은 아니다..바로 자신을 위해서 사는거야..
너희들이 잘되면 이 엄마를 위해서야 아니야..너희들 앞날을 위해서지.그러니 어떠한..어려움이
따르더라도...결코 좌절하지말고...힘껏 싸우자...
엄마가 기도할께...너희들의 곁에서 함께 있지 못하지만...마음만..함께 갈거야..
너희들이 내 곁을 떠나는 순간부터..내 마음도..함께..죽는거야..
욱아...현아..엄마나 아빠는 너희들에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기에..보다낳은 여건속으로..보낸다. 지금 이순간 엄마가 할수 있는 일이란..너희들 앞날을 열어줄수 있는 여건을 찾아서 보내는것 뿐이야...나머지는 너희가 스스로 개척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부디원망은 말아다오....정말 이길 밖에 없는 것이지..모르겠구나..
왜~~~~~~~~~~~~왜......헤어져야 하는지..정말 모르겠다..
생각하고 생각했건만.......이길밖에는 없는것 같구나.......
엄마가 걸어온길..너희가 걸어가게 할수 없는것이 엄마에 사랑이고..진심이다..그리고 마음이고..
가엾은 우리 아가들..엄마는 엄마가 주어진 길을 걸어오면서..부모 원망 많이 했다.
그러기에. 엄마는 결심을 했다...너희들을 보내기로..말이야..
세상참 불공평하지..어떤집은 먹을것이 남아도는데...우린 먹을 식량조차 없으니 말이다..
원망은 말자..후해도 하지말자..주어진 운명되로..살아가자 꾸나..탓하지도 말자..
우리 욱이 현이는 잘자랄것 같애..
예쁘고..똑똑하고....착하니까...잘 될거야......분명 잘될거야...아니 잘되어야 해....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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