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9일 목요일

4월20일

지금 동욱이는 서울에 있다.
함께 있고 싶지만. 말이 통화지 않아서 이렇게 떨어져 있다..
지금 그애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욱이 옆에서 그애을 만져보고싶은데..잠자는 모습도 보고싶고..내 눈이 아프도록 그아일 눈에 넣고 싶다..
아~~~사랑하는 내 아들..보고싶은 내 아들..너무도 그립던 아들들......
이렇게 만났지만.언어 장벽으로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것이 너무 아프다..
왜 난 영어를 배우지 못했는지..왜.......그동안 난 무엇을 했을까........
산다는것에 너무도 치우쳐. 영어한마디 배우지 못했을까.........너무 한심하고..화가난다..
나약한 내 자신에게...말을 할수 없다는 것이 너무도 비참하다..
이제는 내가 무엇을 어찌 해야 할찌..분명히 알았다..
우선은 영어를 배워야 겠다..욱이가 돌아가면..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것 같다...
이제부터는 분명한 삶을 살아야 겠다..
사랑하는 내 아들과 말을 하고 서로 의견을 알고. 마음을 알고 누구에게 도움이 필요하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겠다...
못할것이 무엇이며...할수없는 것이 무엇인가....난 할수있어...무엇이든지..우리 아들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전화 통화 한번 못하고 무엇을 하는지 알수없다는것이..넘 힘들어 너무 힘들어.
그애랑 함께 지내고 싶어..손잡고 잠자고 싶고..끓어안고.안아주고 싶어.......
욱아..현아..내 아들 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것 같은 내 아들...내 분신..내 사랑..내 아기..
너희들은 나에 분신이고..내 사랑이고..내 아픔이고..내 슬픔이야..
너희들은 언제나 내 맘속에 살아 숨쉬는 존재고. 내가 숨쉴수 있는 존재야...
항상 건강하고..행복하고..즐겁게. 이 세상을 살아가길 엄마는 바란다..
너희들이 행복할수 있다면. 내가 못할것은 이세상에 아무것도 없어.
엄마는 이렇게 슬퍼도 괜찮아..너희가 행복할수 있다면.
엄마는 아파도 괘찮아..너희들이 행복할수있다면...난 정말 괜찮아..정말 괜찮아...
이세상에서 엄마는 울 아들들을 젤로 사랑하고..정말로 그립고. 사랑해..내 분신들.내 아픔들.
내 과거들.너희들은 엄마에 과거에 산 증인이고. 아픔이야...
지난날 그렇게 힘들었지만. 너희가 있기에.엄마는 열심히 살았던 거고.오늘에 내가 있는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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