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일 수요일

에버랜드에서 아들과 함께..

사랑하는 내 아들 욱아.
엄마에게 많이 섭섭했지..미안하다.널 그렇게 보내서.좀더 널 포근하게 안아주지 못해서.
모든것들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왜 그당시는 그것을 참지 못하고.널 힘들게 했는지..
허나..엄마가 아무리 잘못을 했다한들..너에 잘못은 엄마가 알려주는것도.엄마가 해야할 의무야..
난 널 분명 사랑해..하지만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것들이 감추워 지진 않는다.
너가 이해을 못한다면. 그것은 할수없는거고.난 내가 살던 방식을 멈출순 없는거야.
우리 아들이 엄마를 조금만 이해을 한다면.좋을텐데..그것도 엄마 바램이겠지....
내가 너희들에게 아무것도 바라지말고..원하지도 말고.요구하지도 않을거라 맹세을 했지만...그렇게 못한것을 후해한다..
허나 너가 내 아들이기 때문에. 한거야..남같은면..뭐하고 그렇게 하겠니 그러거나 말거나지..내 아들이. 남들에게 손가락받는것이 죽기 보다 싫었다면..이해을 할까....................
우리 아들 생각하니..엄마가 지운죄가 너무 크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구나.
너무도 큰죄을 말이다.비롯 너희들이 많은것을 배우고..훌륭하게 자랐다고 하지만..
한국이라는것에 그렇게 이방인이 될줄몰랐다...엄마는 그것 까지 생각하지 못했다는것을 인정하마..
그곳에서도 이방인..여기서도 이방인..어쩌면. 좋을지..우리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우리나라 정책이 너무 밉다..
이럴때..너희들을 위해서 내가 해야 할것이 무엇일까...엄마가 어떡하면. 좋을까..........
분명이 내 아들이고..한국사람인데...넌 그것을 거부하는거니..아님..너역시 어떡할수가 없기에..포기하는거니..이것은 우리들에 문제만이 아닌것 같구나..모든 사람..아니..우리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 문제겠지.....
사랑하는 욱아..현아..
우린 이것을 극복해야 만 한다..이런것들은 사랑으로 이기고..지금부터는 사랑으로 모든것을 이해을 하고 감싸고.토론을 통해서 감정을 다스려야 한다고 엄마는 생각한다..
물런 힘들고. 어렵지만..또 많은 희생. 그리고 댓가을 지불해야만 하지만..우린 해내야 한다..
앞으로 이십년..과연. 엄마가 그때 까지 살수있을까...가만히 생각해보니..이십년후는 엄마나이..70십을 바라보는데..
두렵다..모든것이 두렵고..무서워..이대로 영원히..가슴에 묻고 지낼까..이대로 영원히 널 만난것만으로 만족하고.묻어버려야 하나.......
지난 이십년이 너무도 한스럽다..한순간에 선택이..모든것을 잃어버린 지금 과연 엄마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묻고싶다..
욱아.현아...그립고 그리운 내아들.......20년 공백이 무섭다..그래도 낮설지 않은 내아들의 모습........정말 사랑스럽고..대견하고..장한 내아들인데..마음한번 표현못하고...말한마디 제대로 나눠보지 못하고.그냥 널 보내야 하는 내마음이 무척 아프고..괴롭고.. 너무 힘들었다.
꿈에서도 그리워 하던 아들을 언어문제로..대화을 제대로 하지못하고..난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
먹고사는것만 생각을 했지..왜.........왜 오늘에 이런생각을 전혀 해보지 못했을까...
당연히 욱이가 한국어를 할것이라 생각만 했지..내가 외국어을 배워두어야 한다는것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너무 한심하고..한심하다.........
이런내가 너무도..못나고..생각이 부족한 내 자신을 탓한다..
하지만 이제와서 후해을 한들 무슨소용이 있겠니...지금부터 시작을 해야겠지..
욱아..엄마는 삶에 의욕이 넘친다고 했지..지금부터 할일이 많아..돈도 벌여야 겠지만..이제부터는 영어를 배울거야..
너희들과 의사 소통이 되기 위해선..지금부터 노력한다..
목적이 생겼으니..너희들과 대화을 하기 위해선..아마도..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해야지.
우리가 대화을 할수있다면. 이것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은것들인데..아~~~~~~아..내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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