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의 날이라. 동방사회복지을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을 했다. 아는 엄마들이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간담회을 가졌는데..정말 행복해 보였다
물런 그중에 가정사에 문제가 많은사람들도 있었지만..나름대로 행복하게 가정이 가꾸어 가는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았다.
오늘도 욱이에게서는 편지가 없다. 정말 그렇게 서운했을까?
이제는 기다림을 접어야 하는가? 모르겠다. 무엇이 그리도 서운했는지?
이럴때는 정말로 미치겠다. 차라리 말이라도하면. 변명이라도 하겠는데. 편지을 보내도 답장이 없다는것이 정말 견디기가 힘들다.
욱아. 정말 엄마를 잊을거니. 이렇게 많이 서운했니.내가 그렇게 행동한것이 너에게 충격이였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래 서운했을거야..미안하다.
정말 정말이지..이제는 욱이 생각을 접어야 하는가. 이제는 살아있는것으로 만족을 해야하는가?
사랑하는 욱아..
널 만나서 엄마는 진짜 행복했다..너가 머문 보름을 정말 꿈같이 지냈다.
정말 행복했고.너가 반듯하게 자라서 고맙고. 대견하고.너무 사랑스러웠다..고맙다. 욱아. 현아.
이제는 너희가 살아있는것으로 만족할께..더이상 욕심을 내지 않으마.
너도 많이 힘들겠지.양쪽에 부모을 두고..갈등과. 어느 한쪽을 선택을 해야하는것도 힘들지.
물런 양쪽을 다 사랑한다하지만. 그것이 힘들거야..
엄마가 어떡하면. 좋겠니??
너희들을 잊는것이 너희가 행복할수있을까?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우리가 서로 몰랐던 시절로 가야 좋겠니..
미안하다..이럴바에는 차라리 몰랐던것이 너희들을 위해서 좋을텐데..
정말이지 모르겠다.
난 너무 행복하고.온세상이 다 내것 같은기분이였는데..
사랑하는 욱아..보고싶은 욱아..내 아들 내아들..현아 욱아..내 아들..
이제는 여기서 멈춰야 하는거니..더이상은 안되는거니..
엄마를 미워하지마..제발 미워하지마.......이엄마도 불쌍하지 않니..너희들을 보내고 그많은 세월을 눈물과 한숨으로 살았던.엄마가 불쌍하지 않니..
정말이지 마음을 비운다고 맹세을 했지만. 그것이 잘 안되는데..어떡하니..
너에게 편지을 쓰고 싶어도..무슨말을 해야할지 어떡해 말을해야 하는건지.망서려진다.
그래서 내마음과. 아픔을 여기에다 적어보는거야..
너가 읽어보지 못하겠지..아마도..이렇게 세월이 흐른다면.이 블로그도 끝이다..
더이상 너희들을 아프게 만들지 않을것을 맹세한다..
두번다시..내 맹세코..너희들을 아프게 하지않을것이야..
너희들이 날잊어야 한다면. 그렇게 하렴..하지만..말이라도 하고 하렴..그래야 내가 미련을 갖지않겠지..
그러지 않으면..난 미치고 말거야..지금 이순간..참기가 너무 힘들다..괴롭고.외롭다..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그토록 소원하던.내 아들을 만나서.. 이렇게 헤어진다면..난 어떡해 사니.
무슨마음로 세상을 살아간다니..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써본다..이것은 욱이나.현이가 읽어볼수가 없다는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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