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아 동욱이 메일을 읽어보고 또 읽어본다.
무엇이 그리 생각을 하게 끔 만들었을까?
난 여러가지 생각들로 잠이 오지 않는다. 오늘도 엄마들과 모임에서 이야기을 했지만.
정말 손님 같이 대접을 하듯 무조건 이해하고 받아들려야 하는가...
난 정말 싫다. 그렇게는 하기싫어.........내 자식인데. 어찌 손님 같이 대해야 한단 말인가............제인 정. {피의 언어} 쓴 작가 그사람은 지금 한국에서 정착을 했다.
미국으로 언니와 함께 입양간 사람인데. 언니는 그곳에서 결혼을 해서 미국에서 살고. 제인 정. 즉 정 경아..는 한국이 너무 그리워서 한국에서 정착을 하고. 지금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
한국에도 잘한다. 매우 잘하지는 않지만. 천천히 말하면. 다 알아 듣는다고 한다.
그 경아씨에게도 말했듯이. 잘나도 내 자식이고.못나도 내 자식이다.
물런 그아이들을 외국으로 보냈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인데..........
난 이렇게 생각한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라면. 아니 진정으로 엄마인 생모를 이해한다면...가슴 밑바닥에서 부터 이해을 해야 한다고..
사소한 것도 이해을 못하고..더큰 일들이 닥친다면. 그때는 어찌 하겠는가..
아마도..의절을 하겠지..다시는 보고싶지 않다고..냉정히 돌아서겠지...
난 마음이 너무 아프다..
편지 내용도.그렇고..내 가족이라고..자기 엄마..날더러. 잊으라는 건가..지금 메타가 애을 쓰고 있는것 같다.
욱이와 나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고 싶어서..원하지 않아..나는 원하지 않아..
이것도 하나의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인데..부딪쳐야 성격을 알고....생각을 알수있는데..아~~~~~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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